소비자들의 섬유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일일권장섭취량(30g)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프랑스 종자 그룹인 Limagrain의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성인의 90%가까이가 권장섭취량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Fiber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종종 무시되는 영양소이다. 또한 조사 대상자들이 섬유질이 많은 식품으로 귀리, 보리, 밀, 야채와 콩과류, 그리고 오렌지나 견과류 등 임을 알고는 있지만 이 소비자들의 식단에 메인이 되는 가공식품들로는 권장양의 충족이 어렵다. 또한 이런 가공식품은 HFSS(high in energy, fats, free sugars and salt) 제품이 많다. 영국정부의 경우 이런 문제를 HFSS품목의 판매처를 제안하는 것으로 해결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Innova Market Insights와 기능성 원료 업체인 Nexira에 의하면 치커리 섬유질(chicory fiber) 또는 치커리 뿌리 섬유질(chicory root fiber)가 다양한 가공적성 등의 장점들로 그 수요가 많았다. 하지만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서는 다양한 종류의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Innova Market Insights는 아카시아 섬유질(acacia fiber) 유망한 재료로 소개한다. 아카시아 섬유질의 수요는 지난 3년 동안 두배 가량 증가했으며 보충제, 유제품 시리얼등에 많이 적용되었다.

소비자들은 섬유질과 프리바이오틱스 모두를 면역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장 건강과 면역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가 커지면서 섬유질과 프리바이오틱스 함유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