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SA의 당(suger) 상위섭취수준(upper intake leve, UL) 하향 권고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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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SA(유럽식품안전처,The 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는 지난 7월
‘당류 섭취에 따른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당류 섭취량이
많아지면 여러가지의 부작용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결론 내리고 섭취량을 낮출
것을 권고하였다.
당의 건강 위험도 평가는 2017년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의
요청에 의해 시작되었다.
EFSA의 연구는 15개 나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검토 분야가 광범위하게 진행되었으며, 특히 검토 30,000개 이상의 연구자료를
검토하여 현황을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일부 질환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비만 및 이상지질혈증과의 연관성은 50~75%의
연관성이 있으며, 비알콜성지방간 질횐과 제2형 당뇨병의 15~50%로 낮고 고혈압은 0~15%로
매우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의 섭취량이 총에너지 섭취의 10% 미만으로 섭취하는 사람의 질환의 위험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당류업계에서는 EFSA의 당류의 안전의식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당류 섭취의 감소
권고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당류의 섭취 감소 권고는 인공감미료의 사용을
촉진시킬 것이며 칼로리의 감소없이 천연 당류를 밀가루, 전분, 지방 및 유지, 조미료 등으로
단순 대체되어 전제 칼로리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당류가 수세기 동안 사용되어 왔다는 점에서 안전한 소재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권장사항이 소비자들을 과잉 반응을 유도 할 수 있으며, 오히려 너무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인간의 식단에는 다양한 식자재를 통해 자연적으로 발생되거나 첨가되는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섭취되고 있다.
데이터의 제한으로 인해 첨가되어진 당류와 유리당으로 분류된 당의 효과를 비교할 수 없다.
따라서 각 국가별 보건당국은 다양한 현황들을 고려하여 식품에 대한 기초 식이요법의 지침을
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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