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식량안보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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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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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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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ridge’s 대학의 실존 위험연구센터{Centre for the Study of Existential Risk (CSER)}는
AI가 식량안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현실에서는 지능형 기계들이 농장을 운영한다는 것이 더 이상 공상과학 소설의 이야기가 아니다.
대기업들은 이미 인간을 대체할 자율형 로봇과 의사결정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CSER의 연구진은 지금까지 농업용 AI의 위험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사람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AI기술이 농업산업의 혁명을 위한 방법임이 분명하지만, 사이버 공격에 의한 자율드론, 로봇 수확기,
분무기 등의 시스템을 교란하여 수백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주요 작물들을 한순간에 쓸모없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잠재적 위험을 면밀히 고려하고 설계 초기에 이러한 위험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또한 AI의 생산성 위주의 판단으로 인한 비료의 남용과 토양의 황폐화 역시 고려되어야 할 점이다.
마지막으로 단순한 AI 시스템의 설계는 현재 세계 농업의 성별, 계층, 민족 차별과 같은 사회 경제적
불평등을 유지 시킬 것입니다. 전세계 대부분의 소규모 재배 농가는 이러한 AI시스템의 혜택을 보기
어려워 대규모의 상업농장과의 격차는 심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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