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의 곡물 시장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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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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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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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하고 냉전시대로 회귀 될 우려가 커지면서, 농업 분석가들은
전쟁과 경제 제재가 세계 식량 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을 우려고 하고 있다.
특히 곡물의 생산과 수출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흑해와 접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영토는 밀, 보리, 옥수수, 그리고 해바라기와 유채씨
같은 오일 원료작물의 주요 생산지 중 하나이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밀의 30%, 보리의 30%, 옥수수의 20%, 해바라기 기름과
제품의 7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이 위기로 인해 가장 위협을 받고 있는 품목은 밀 시장으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2억톤
이상이 거래된다.
흑해로 부터의 수출이 차단된다면 식품업계 는 큰 혼란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타 지역으로의 대안을 찾아야만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곡물시장 특히 밀의 경우 가장 예측 불가능한 점은 중국일 것이라
예상되는데, 중국의 밀 비축중인 물량이 1억 4000만톤으로 전세계 비축량의 절반가량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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