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큐민이 철분결핍 치료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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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cor의 주도로 진행된 연구에서 커큐민(curcumin)을 황산철과 함께 섭취하면
철분결핍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철분결핍은 특히 여성, 운동선수, 채식주의자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영양 결핍 중
하나이다. 철분섭취가 부족할 때 피로감, 운동선수의 경기력 및 인지력 감소와
같은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황산철을 섭취하는 사람은 염증, 위 질환 등의 부작용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철분결핍의 치료에 황산철을 많이 사용하는데, 종종 염증과 같은 위 부작용을 일으킨다.
Curcumin의 사용은 염증 반응에 중요한 전사인자인 NF-κB를 조절하여 염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l 핵인자 카파비(NF-κB, nuclear factor kappa-light-chain-enhancer of activated B cells)
NF-κB는 DNA의 전사(RNA가 합성되는 과정) 과정, 사이토카인의 생성과 세포의 생존에 관여하는 단백질
복합체이다. NF-κB는 거의 모든 동물 세포 종류에서 발견되며 다양한 자극에 대한 세포 반응, 예를 들어
스트레스, 사이토카인, 자유 라디칼, 중금속, 자외선 노출, 산화된 지방질,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항원
등에 대한 반응에 관여한다.
NF-κB는 염증 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NF-κB의 잘못된 전사 조절은 암, 염증성 질환과
자가면역질환, 패혈증 쇼크, 바이러스 감염, 면역계의 발달이상 등을 초래한다. NF-κB는 또한 시냅스
가소성 및 기억의 형성 과정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철분과 함께 커큐민을(분산성을 높인 커큐민보충제) 섭취했을 때 철분만
섭취했을 때에 비해 염증 관련 증상이(피로도, 헤모글로빈 수치, 혈장 수치) 대부분을 감소
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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